한 수업은 어떻게 흘러가나요?
완성된 것을 먼저 보고, 만들고, 클레어에게 설명합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주 1회 120분입니다.
김주영 · 약 2분 읽기

저는 구성주의 관점에서 학생을 봅니다. 아이는 만들면서 스스로 알아 갑니다. 그래서 수업은 강의로 시작하지 않고, 오늘 만들 것의 완성된 모습을 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주 1회, 120분입니다.
120분
처음 20분은 선생님이 오늘 만들 것을 보여 주고 필요한 개념을 짧게 설명합니다. 다음 10분은 포트가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줍니다. 그다음 60분은 아이가 만드는 시간입니다. 선생님은 옆에서 같이 보다가, 막힌 곳을 잠깐 도와주고 다시 아이에게 맡깁니다. 마지막 30분에는 아이가 클레어™에게 오늘 만든 것을 설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랩노트™가 만들어집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없앱니다
아이들은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합니다. AI는 좋은 도구지만, AI가 작업하는 동안 아이들은 지루해합니다. 그래서 AI가 하는 일을 아주 잘게 나눠서 기다리는 틈이 없게 합니다. 선생님 설명을 듣는 시간과 AI가 작업하는 것을 지켜보는 시간도 겹치지 않게 나눕니다. 둘을 동시에 하면 집중이 떨어졌습니다.
수업 자료
수업 자료는 디지털 교과서에 가까운데, 지금 있는 교과서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화면 하나에 할 일 하나만 두고, 무엇을 눌러야 하는지 늘 보이게 합니다. 정답을 미리 채워 두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워크북으로 혼자 이어서 공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