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전에, 방향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달리면 다시 돌아오는 기회비용이 큽니다. 저희는 방향을 잡는 곳입니다.
김주영 · 약 2분 읽기

저희를 찾아오시는 길은 대개 비슷합니다. 아이가 컴퓨터를 좋아해서, 게임만 해서, 코딩은 해 본 적 없지만 그냥 한번 보내 보려고 오십니다. 그렇게 오셔도 괜찮습니다. 시험이나 레벨테스트 없이 대화로 시작합니다.
방향이 먼저입니다
달리기 전에 방향을 먼저 봐야 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달리면 다시 돌아오는 기회비용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방향을 잡는 곳입니다. 성적을 약속하기보다는 아이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상담에서는 먼저 학생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다음에 진로와 입시, 아이가 어른이 될 때의 세상 이야기를 합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의 "AI가 코드를 써도, 문제는 사람이 해결합니다"라는 문장이 그 이야기에서 나왔습니다.
학년마다 남는 것
초등은 수학이 재밌어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학년은 모든 것이 새로운 나이라서 수학 개념을 최대한 정확하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선행을 아주 빨리 한 아이들을 만나는데, 기본기를 다져 온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학년일수록 서두르지 않습니다. 고학년은 스스로 만들고 싶은 것에서 출발합니다.
중학생에게 꿈을 물으면 "몰라요"라는 답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없다기보다 해 본 것이 없어서입니다. 중등에서는 소프트웨어, AI, 보안, 기계, 전자, 로보틱스 같은 분야를 프로젝트로 직접 해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쪽을 찾습니다. 한 번 고른 분야는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고등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으로 자기 진로와 이어진 주제를 탐구합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초록,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춘 랩노트™ 한 편이 남습니다. 기록에는 학생이 실제로 한 것만 남깁니다. 면접장에서 자기 생활기록부를 처음 읽어 보는 학생이 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내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 관련 교과와 정보 관련 수학 교과는 내신 대비를 도와드립니다. 시험 기간에는 내신 대비 주간을 운영합니다. 그 밖의 과목 성적을 올려 드리겠다는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방향이 여전히 맞는지는 매달 정기 상담에서 같이 확인합니다.

